대학을 자퇴했는데 편입에 지원할 수 있을까요? 다녔던 대학의 학점을 살리고 남은 학점을 채우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퇴하면 그 학교 재학생이 아니어서 2학년 수료 자격을 쓰기 어렵습니다. 대신 예전 학점을 학점은행제에 인정받고 부족분을 더해 자퇴 후 편입 지원 기준을 맞추는 방식이 많이 쓰입니다.
이 글은 자퇴 후 학점을 다시 모으는 순서와 상황별로 확인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자퇴하면 예전에 받은 학점은 사라지나요?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녔던 대학에서 발급하는 성적증명서에 취득학점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 학점은 학점은행제에 학점인정 신청을 하면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옮겨 쓸 수 있습니다. 다만 F 학점이나 중복 과목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먼저 졸업하지 않은 학교에서도 성적증명서 발급이 되는지 확인하세요. 대부분 온라인이나 무인발급기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대학을 거쳤다면 학교마다 성적증명서를 따로 준비하세요. 학점은행제는 여러 학교의 학점을 합쳐서 인정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퇴생은 어떤 기준으로 일반편입에 지원하나요?
대개 학점은행제 학점 기준으로 지원합니다. 2027학년도 기본계획 기준으로 성균관대와 동덕여대, 동국대는 70학점, 고려대 세종과 한림대는 80학점을 적었습니다.
일부 대학은 4년제 2학년 수료 요건만 적어 두고 학점은행제 학점 지원을 따로 규정합니다. 지원 자격 문단에 학점은행제 또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이라는 표현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같은 대학 안에서도 모집단위마다 학점은행제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국대 천안 2026학년도 요강은 간호 등 일부 학과에서 학점은행제 출신 지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1학년만 마치고 자퇴했다면 얼마나 더 채우나요?
1학년 학점이 30학점 안팎이라면 70학점 기준까지 40학점 정도가 더 필요합니다. 정확한 숫자는 성적증명서의 총 취득학점에서 계산하세요.
학점은행제 수업으로 인정받는 학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26년 안내 기준으로 1년 42학점, 한 학기 24학점까지입니다. 수업만으로 채운다면 두 학기 정도를 잡게 됩니다.
자격증 학점을 더하면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격증 학점은 수업 학점 연간 한도와 별도로 계산됩니다.
자격증마다 인정 학점과 전공 연계 여부가 다르므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고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미 가진 자격증이 있다면 먼저 인정 가능 여부부터 조회해 보세요.
2학년 중간에 자퇴했다면 무엇이 다른가요?
남은 학점이 많아 부족분이 작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 경우 한 학기 안에 기준을 채우는 계획도 세울 수 있습니다.
다만 학점이 기준에 가까울수록 인정 시점이 중요해집니다. 원서 마감 전에 학점이 성적표에 기재되어야 하므로 학점인정 신청 분기를 미리 확인하세요.
2학년을 다니다 그만두었다면 수료 요건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도 함께 봅니다. 수료하지 못했다면 학점은행제 기준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자퇴 후 편입 준비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빠뜨리는 단계가 줄어듭니다.
- 다녔던 대학 성적증명서 발급
- 학점은행제 학습자 등록과 예전 학점 인정 신청
- 지원 대학 학점 기준과 비교해 부족분 계산
- 온라인 수업과 자격증으로 부족분 채우기
- 원서 기준일 전에 학점인정 완료 확인
학습자 등록과 과목 구성은 캠퍼스아웃 평생교육센터에서 상담받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자퇴 후 시간이 오래 지났어도 학점을 쓸 수 있나요?
예전 학점은 오래되어도 성적증명서가 있으면 인정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학점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학교가 통폐합되었거나 이름이 바뀐 경우 발급 기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급 경로를 먼저 확인해 두세요.
오래전 학점은 과목명이 지금과 달라 인정 과정에서 분류가 바뀌기도 합니다. 인정 결과를 받은 뒤 다시 합계를 계산하세요.
영어와 학점 준비는 어떻게 나누나요?
학점은 기간이 정해져 있고 영어는 실력이 쌓여야 하므로 같은 기간에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점은 수업 일정에 맞춰 채우고, 남는 시간을 영어 준비에 쓰는 방식입니다.
전적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라면 학점은행제 수업 성적도 관리해야 합니다. 동국대 서울 2027학년도 계획은 필답 70%와 전적대 성적 30%를 합산합니다.
영어 필기 비중이 큰 대학과 성적 비중이 큰 대학은 준비 방식이 다릅니다. 지원 후보를 정한 뒤 시간 배분을 정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자퇴와 제적은 학점 인정에서 차이가 있나요?
A 둘 다 성적증명서에 남은 학점을 인정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부 인정 범위는 학점은행 누리집 기준을 확인하세요.
Q 예전 학교 성적이 낮으면 편입에 영향을 주나요?
A 전적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라면 영향을 줍니다. 반영 방식은 대학 요강에서 확인하세요.
Q 학점은행제로 학점만 채우고 학위는 안 받아도 되나요?
A 일반편입은 대개 학점 기준만 요구합니다. 학위 신청까지 요구하는 대학이 있는지는 요강을 보세요.
Q 자퇴한 학교로 다시 편입할 수도 있나요?
A 요강상 제한이 없다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해당 대학 지원 자격 문단을 직접 확인하세요.





